한국 축구대표팀을 상징하는 공식 마스코트가 탄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캐릭터 사업대행사인 (주)빅터 코리아에 의뢰, 1년간의 노력끝에 순수한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잔디의 요정을 캐릭터로 한 마스코트를 제작해 6일 발표했다.
이 마스코트는 자연의 색상인 초록을 기본색으로 하고 잔디가 갖고 있는 싱그럽고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를 대표선수들에게 불어넣어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협회는 이 마스코트의 이름을 8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응모 방법은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fa.or.kr)에 들어가 응모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한 사람이 3개의 이름을 출품할 수 있다.
당선작 1명에 100만원, 우수작 2명에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당선작은 10월5일 협회 홈페이지와 각 방송, 일간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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