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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희망은 가정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준비없이 쉽게 가정을 이루고 갈등을 겪다 이혼해 아이들을 버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가정행복 학교'가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나섰다. 대구에서 가동 중인 가정행복 학교는 서구(567-0914·www.TGSHSCHOOL.or.kr), 북구(0502-011-5242), 수성구(813-3131) 등 3개. 부부·자녀·노인 등 가정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받고 있다.

'행복이 넘치는 가정'은 이곳에서 무료 배포하는 월간지. 부부가 흔히 겪으면서도 어디 하소연할 데 조차 없어 속앓이 해야 하는 가정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도움말을 실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9월호 경우 '행복한 부부가 되는 비결'등 부부 행복 만들기, '그것도 몰라요?'등 부부의 성생활, 유아·자녀 교육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여기 실린 '남편의 십계명'을 살짝 들여다 보자.

△결혼 전과 신혼 초에 보였던 관심과 사랑이 계속 변치 않도록 노력하라 △결혼기념일과 아내의 생일을 잊지 말라 △평소 아내의 옷차림과 외모에 관심을 보이라 △아내가 만든 음식에 대해 말이나 행동으로 감사를 표하라….

아내가 명심해야 할 남편으로부터 사랑받는 10가지 표현법도 실렸다. △자기 자신과 가정을 아름답게 꾸밀줄 아는 재치와 근면성을 기르라 △음식 준비에 정성을 기울이고 남편의 식성에 유의하라 △혼자만 말하지 말라 △남들 앞에서 남편의 결점을 늘어놓거나 지나친 자랑을 하지 말라….

"겉으로 아무리 거칠어 보이더라도 남자의 내면에는 부드러움과 사랑이 숨겨져 있다"는 '남성들의 사랑 방식'이란 글도 실렸다.

대구 서구 가정행복 학교를 운영 중인 박종욱 서도교회 목사는 "교회 차원을 떠나 누구든지 신청만 하면 월간지를 무료로 받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며, "부부가 서로를 도와주며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가정·부부 행복 교실 등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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