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가 이동통신업체와 손잡과 위치추적 기술 등을 자동차에 접목, 내년부터 사고 및 도난 감지 등 첨단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최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통신프리텔과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사고 및 도난감지, 운전경로 안내, 생활정보 등의 편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드림넷' 서비스를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 마케팅 추진에 합의했다.
드림넷은 차 메이커와 이동통신업체간의 첫 제휴 사례로 차량 내부의 각종 센서들과 결합된 '텔레매틱스(Telematics)' 시스템을 모든 차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대우차는 설명했다.
대우자판은 98년부터 대우차와 대우통신, 한국통신프리텔 등과 공동으로 100억원을 투입, 차량 인터페이스 및 드림넷 메인시스템, 상황센터 시스템 등에 대한 개발을 마치고 시험가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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