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첫 행사 결산결과보고서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북도가 흑자와 적자로 상반되는 보고서를 내 경시의원들이 진상규명에 나섰다.
8일 경주시의회에 따르면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98년 10월말 60일간의 행사를 마치고경주시의회에 8개월 뒤에 발행한 정산 보고서에서 '518억4천여만원에 달하는 총사업비중391억6천여만원을 행사에 투자하고 126억8천여만원이 남아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고밝혔다.
그러나 경북도는 최근 실시된 국회 행자위의 경북도 국감에서 '지난 98년
경주문화엑스포 행사때 전체 304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수익금은 209억여원에 그쳐 95억여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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