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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직접주사 새 간암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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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개발한 신약인 간암치료제 밀리칸주가 의약품허가당국으로부터 시판승인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동화약품의 방사선의약품인 밀리칸주를 제3상 임상시험을 조건으로 시판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밀리칸주는 SK케미칼의 항암제 선플라주, 대웅제약의 당뇨성 족부궤양치료제 이지에프(EGF)에 이어 임상시험을 거친 국산 신약으로는 3호를 기록하게 됐다.밀리칸주는 간암치료용 방사선의약품으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것이다.

방사선동위원소인 166홀뮴-키토산 착화합물을 이용한 방사선의약품인 밀리칸주는 동화약품이 지난 95년부터 지금까지 43억여원을 투자, 한국원자력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간암치료제다.

밀리칸주는 주변 정상조직을 파괴하는 부작용을 안고 있는 기존 방사선 조사에의한 암치료의 단점을 최소화한 신약으로 단 1회 주사로 암세포를 짧은 시간안에 괴사시키는 게 특징이라고 동화약품은 설명했다.

실제로 후기 2상 임상시험에서 63명의 초기간암환자에게 밀리칸주를 투약한 결과, 유효율이 77.7%에 이르는 효과를 거뒀다고 동화약품은 말했다.

동화약품은 현재 밀리칸주에 대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에는 특허등록을, 유럽과 중국에는 특허출원중이며 중국, 일본, 유럽 등과 협상중인 기술수출이 성사될 경우 1천만달러 이상의 기술수출료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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