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자그레브연합】유엔 구(舊)유고전범법정(ICTY) 대표단이 다음달 초 유고연방을 방문, 코소보 내전 잔학행위에 관한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유고 관영 탄유그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또 세르비아 정부는 ICTY에 인도된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 대통령과 공모한 세르비아 유력인사들을 이르면 다음주 중 국내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탄유그 통신은 블라단 바티치 세르비아 법무장관의 말을 인용, ICTY 특사가 8월7~17일 세르비아인 58명을 신문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는 지난 98~99년 코소보내전 당시 알바니아계 반군인 코소보해방군(KLA)에 의해 자행된 전쟁 잔학행위와 관련돼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당시 반군을 이끌었고 현재 알바니아계 정당 대표로 있는 하심 타치 장군에 대한 조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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