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퇴출이 확정된 18개사 중에 상장사나 등록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6일 "은행들의 상시 신용위험 평가로 퇴출판정을 받은 18개사중에 상장사나 등록사는 없다"며 "대부분 중소 규모의 부실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1차 퇴출심사 결과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실제로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이와함께 "5~10년된 장기 법정관리 업체가 자구노력을 게을리하면서도 금리혜택 등 역차별로 인해 시장의 혼란을 야기시킨다는 지적이 많다"며 "장기법정관리 기업에 대해 우선 퇴출심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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