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진행된 제5회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20일 9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20일 오후 6시 부천시민회관에서 MBC 홍은철 아나운서와 통역사 배유정씨의 사회로 진행돼 폐막 팡파르와 심사위원 소개, 장.단편 경쟁부문 대상 및 남.여우주연상 등 시상식에 이어 원혜영 조직위원장의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장편부문 대상인 '베스트 오브 부천'에 뉴질랜드 출신 헤리 싱클레어 감독의 '뉴질랜드 이불 도난 사건', 단편부문 대상에 빌리 오브라이언 감독의 '쥐, 글을 쓰다'등 모두 9개(장편 6, 단편 3)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폐막에 앞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려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폐막식 이후에는 폐막작인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아멜리에'와 윤종찬 감독의 '소름'이 상영됐다.
지난 12일 시작돼 부천시민회관 및 복사골문화센터 등 4개 상영관에서 국내.외영화 140편이 상영된 이번 영화제에는 영화팬과 시민 13만여명(잠정)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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