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LA 다저스.사진)가 미국의 스포츠 전문주간지 '스포팅 뉴스'가 평가한 내셔널리그(NL) 선발투수 중 4위에 올랐다.
스포팅 뉴스는 최근호에 실린 마크 보나비타의 'NL 에이스들에 대한 평가'라는제목의 칼럼을 통해 박찬호를 케리 우드(시카고 컵스) 등과 함께 'A-'급 투수로 분류했다.
박찬호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투수는 'A+'를 받은 그레그 매덕스(애틀랜타)와 A의 랜디 존슨(애리조나), 브래드 페니(플로리다) 뿐이다.
보나비타는 칼럼에서 박찬호가 올시즌 볼넷이 크게 준 것을 높은 점수를 준 이유로 제시했다.
박찬호는 올시즌 11승6패, 방어율 2.85의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볼넷은 9이닝당 3.4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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