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보건소가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기시력검진'을 실시, 저시력 예방과 시력교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미취학 아동 741명에 대해 '조기시력검진'을 실시한 결과, 6세기준 0.5이상인 정상 아동이 695명(97%), 약시등 비정상 아동은 16명(3%)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상 아동 16명 중 1명은 각막수술을 했으며 15명은 약시로 진단돼 안경착용을 통해 시력을 회복토록 했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99년부터 매년 상반기 아동들에 대한 조기시력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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