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기표, 현 집권층에 쓴소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기표 전 민국당 최고위원의 정치권에 대한 독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현 집권 국민의 정부에 대한 지적은 매섭기만 하다.

장 전 위원은 28일 현 정부의 편중 인사에 대한 비판을 한데 이어 30일에는 '김대중 정권의 도덕불감증을 고발한다'라는 글을 통해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들에 대한 광주민주화운동 보상금 지급과 관련, "관련자들은 이미 각종 권력을 향유하고 있어 보상을 사양했어야 마땅하다"며 "또 이들은 광주민주화운동과 직접 관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이 제출한 신체장애진단서가 허위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장 전 위원은 인터넷 '장기표 시사논평'에서 또 "전두환 정권 때 해직된 교수 60여명에게 보상금을 주기위해 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다는 보도를 예로 들었다. 그는 "이들은 그 덕분에 총장, 이사장, 국회의원, 장관도 했다. 대학교수가 민주화 운동을 했으면 얼마나 했겠느냐"며 "정권을 잡은 김에 온갖 명분을 붙여 다 빼먹자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그의 독설은 그치지 않았다.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의 재심청구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대통령의 아들과 장관, 국회의원들이 자기보다 몇 배 더 억울한 사람들을 제쳐두고 자기들 일을 먼저 처리하겠다고 한다"며 "재판에 영향을 미칠까봐 대통령을 청구인에서 뺐다고 한다"고 냉소했다.

이어 그는 민주화세력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나쁜 것도 "민주화운동 덕분에 권력을 잡은 자들이 그 권력을 이용해 돈으로 보상을 받으니 사회전체가 보상풍조로 가득차게 됐고 집단이기주의 만연의 원인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