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27일까지 3박4일간 일본의 (재)토야마현 신세기산업기구 나카다 마사오 사무국장 일행의 방문을 받고, 오는 11월말쯤 상호교류협정을체결키로 했다.
(재)토야마현 신세기산업기구는 과학기술진흥 및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등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술개발 지원' 및 '산업정보제공', '경영 지원'을 해오던 기존의 3개 재단을 통폐합, 올해 4월1일 발족했다. 상근직원은 32명이며, 기금은 90억엔(약 900억원)이다.
대구테크노파크와 토야마현 신세기산업기구는 그동안 1차 한일경제교류회의(2000. 7.5~8), 2차 한일경제교류회의(2001. 2. 20)를 통해 상호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방문때 신세기산업기구 대표단 일행은 대구시청과 EXCO대구, 아이씨 코리아 연구소, 디토 정보기술, 경북대 테크노파크, 계명대 생물 파이롯트플랜트 및 성서 첨단산업단지 입주업체 등을 둘러봤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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