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가타(新潟)대 의학부는 최근 남편이 에이즈 환자인 2쌍의 부부에 대해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남편의 정자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한 뒤 아내의 난자와 체외수정하는데 성공.
이번에 체외수정에 성공한 부부는 30대 동갑 부부와 남편이 30대이고 아내가 40대인 부부 등 두쌍으로 이중 한쪽 커플의 남편은 혈우병 치료과정에서 사용된 혈액제 주사에 의해 HIV에 감염됐다.
대학측 관계자는 "감염을 각오하고 자연임신을 시도하는 희망자들이 40명 이상 있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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