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풍수침탈 사례
0..최창조의 풍수기행(EBS 오후 8시30분)=일제가 서울에 가한 풍수적 침탈 사례를 살펴본다. 서울 땅에 정기와 생기를 부어주는 원천지의 역할을 하는 북악산에 총독부의 잠자리를 만들고 중앙청이라는 총독의 집무실을 만들었다. 조선왕조 정궁인 경복궁의 내명당수와 주산인 북악 왼쪽 기슭의 뭇 물이 합쳐지는합수지점에 일본 대사관이 위치해 있다. 그런가 하면 명성왕후의 시해 장소, 남산에 위치한 이제의 신사참배 터 등 일제의 풍수침탈은 가히 놀랄 만하다.
◈고종 본심 궁금한 대원군
0..명성왕후(KBS2 밤 9시50분)=전용문이 폐쇄되자 천하장안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문을 부수고서라도 들어가려고 한다. 이에 전하께서 계시는 대궐에 흠집 하나 내서는 안 된다며 그만 돌아가자고 하는 대원군. 그런 것도 모르고 고종은 만약 아버지가 억지로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반역이라며 이번에는 아버지와의관계를 확실히 끊을 것임을 강하게 내비친다. 한편 대원군은 이런 모든 것들은 고종의 뜻이 아니라 배후세력의 조종으로 확신하고 김병학에게 고종의 뜻이 어디에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다.
◈오중에게 외국인 친구 소개
0..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TBC 밤 9시15분)=홍렬이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말에 정수는 홍렬에게 사정사정해서 아르바이트자리를 얻어낸다. 윤영은 오중에게 친구인 폴을 인사시킨다. 오중은 폴의 인사법이 마음에 들지 않아 투덜거린다. 한편 정수는 아르바이트를 하느라고 정신이 없다. 실수만 하는 정수를 보자 홍렬은 기가 막힌다. 윤영의 외국인 친구 앞에서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오중은 영어를 하려고 진땀을 흘린다. 하지만 오중은 재황에게 외국인과 대화를 나눴다고 자랑한다.
◈일본 패망 30년동안 안믿어
0..해외 다큐- 최후의 황군(MBC 밤 0시55분)=오노다 히로오는 일본이 전쟁에서 패한지 30년이 지난 후에야 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항복한 주인공이다. 세계언론들은 일본인 로빈슨 크루소 오노다 히로오의 이야기에서 그의 인내력과 생존 본능에 놀랐다. 그가 일본으로 돌아 갔을때 사람들은 그를 영웅으로 받들었다. 그의 항거는 일본인 불굴의 정신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정말 그가 전쟁이 끝났다는 사실을 몰랐을까? 그리고 수많은 죄없는 사람들을 죽인것이 정당화 될 수 있는지?
◈돌아온 '바람의 아들' 이종범
0..피플! 세상속으로 (KBS1 오후 7시35분)=일본 주니치에서 활약했던 이종범 선수. 그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일본 생활을 접고 3년 7개월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바람의 아들, 야구천재, 최다 안타, 최다 도루 타이기록 보유 등. 수많은 수식어와 찬사를 받아온 그였지만 정작 일본에서의 선수생활은 그리 순탄치않았다. 결국 다시 한국행을 결심했지만 상한 자존심 때문에 처음에는 미국으로 가려고 했던 이종범 선수. 하지만 어려울 때 큰 힘이 되어준 가족과 고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국내 팬들을 위해 다시 제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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