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없는 고부가 산업인 관광의 육성 발전에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가, 영주지역의 관광 개발을 촉진하고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지난 17일 '영주 관광발전 협의회'가 창립되자 정인수(63) 영주상의 회장이 초대 회장을 맡았다. 협의회에는 지역 기관.단체, 학계, 특산물 관련 단체, 음식.숙박업, 여행.운수업체 등 50개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지방자치 이후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으나 주로 관 주도로 이뤄졌습니다. 앞으로는 주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투자 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같은 취지에 따라 지역의 문화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각종 관광 설명회 개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공모전 주도,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지역민들의 인식 고양 등이 앞으로 할 일들이라고 했다. 그걸 통해 영주를 '머물다 가는 관광.휴양지'로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는 것.
정 회장은 우선 오는 10월 지역에서 열리는 풍기 인삼축제, 전국 민속예술 축제 등이 성공할 수 있도록 친절 서비스 운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지역의 관광 발전이 나아갈 좌표를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영주. 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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