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순환도로 일대가 단풍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구시가 팔공산 일대를 내장산 이상가는 단풍관광지로 가꿔나가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단풍나무 및 야생화를 심어 가꾸고 있는 것.
시는 순환도로 16.3km 구간에 지난해 1천300그루, 올해 141그루의 단풍나무를 심은 것을 비롯해 모두 6천400그루의 단풍나무를 심었다. 또 야생화 거리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 곳에 심은 야생화는 올들어 심은 3만8천본을 비롯, 옥잠화 등 7종 10만본. 이들 야생화는 계절마다 제각각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시관계자는 "팔공산을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봄.여름에는 아름다운 야생화 거리, 가을에는 단풍거리로 꾸미고 있다"고 말했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문수 전 대선후보 검찰 송치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