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펼쳐 미래로'
대구시는 27일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슬로건으로 민병기(대구)씨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표어는 김종(부산)씨의 '함께하는 젊은 만남 하나되어 대구로'가 선정됐다.
대구U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2003년 하계 대구 U대회 슬로건과 표어를 공모한 뒤 최근까지 전국에서 응모한 슬로건과 표어 1천551점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날 당선작을 발표했다.
또 우수작으로는 김순학(서울)씨의 '마음을 열자 꿈을 펼치자'(슬로건)와 최효근(경기)씨의 'U대회 특색있게 대구방문 인상깊게'(표어)를 뽑고 부문별 가작 25편도 선정했다.
조직위는 당선작을 대회 홍보물과 포스터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오는 9월 중순 시상식을 갖는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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