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기업체의 지난달(11월) 수출실적은 19억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0%, 수입은 14억5천600만달러로 12% 증가한 가운데 무역수지는 4억4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본부세관이 24일 발표한 '11월중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수출은 기계·정밀기기, 직물 등에 힘입어 2억2천400만달러의 실적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9% 신장세를 보였다. 수입은 소비재(35%)와 화공품(15%)을 중심으로 1억2천400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3% 증가했다.
또 경북지역은 수출 16억7천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의 증가세를 나타냈는데 이는 구미지역 전자제품(26%) 등이 물량이 대폭 증가한 때문이다.
수입은 소비재(19%)와 화공품(12%)을 중심으로 13억3천200달러어치나 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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