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사무처는 14일 광역의회로는 대구에 이어 두번째로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고 강성일(46)씨를 회장에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협의위원으로 신희범, 이복영, 안민, 김종구, 변성수씨 등 7명의 실무위원도 선출했다.
강 회장은 직장협의회 설립취지문에서 "미래지향적 공직자 자세를 확립하고 최소한의 공무원 기본권익을 보장받기 위해 직장협의회를 설립했다"며 "지방자치 발전과 '원칙과 순리'가 통용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풀뿌리 민주주의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회 직장협의회 총회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의회사무처 식당에서 직원들과 김치행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