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뉴욕 할렘 흑인영가 대구공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흑인영가(Negro Spiritual)는 블루스와 재즈 등 미국 대중음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끌려온 흑인들이 노예생활의 극심한 핍박과 고통속에서도 그들의 삶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에로의 귀의'를 꿈꿨던 신앙심과 그에 따른 영가에 힘입은 바가 컸다.

20세기에 들면서 영가는 수많은 재즈·블루스 음악인들에게 음악적인 원천이됐고 마할리아 잭슨이나 마리아 앤더슨 같은 명 성가가수의 출현은 영가의 성가를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14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갖는 '할렘흑인영가단'은 뉴욕할렘가의 할렘 예술학교 교수와 전문성악가들로 창단된 보컬 앙상블로 흑인영가를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음악감독 린다 트와인과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 6명의 흑인 성악가와 2명의 악기 연주자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널리 알려진 '스윙 로 스위트 채리어트'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어메이징 그레이스' '성자들의 행진' 등 10여곡을 연주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