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KBS는 29일 창사 70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두 달간 유가족의 모습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어느 아버지의 진혼곡'(오후 7시 30분)을 방송한다.
지하철 사고로 무남독녀 외딸을 잃은 최이식(59)씨. 시신도 없이 불타버린 딸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내 그 죽음을 인정받기까지 그는 삶에 있어 가장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 아버지…'은 사고 두 달이 지난 지금도 대답 없는 딸과의 전화통화를 하는 최씨를 통해 유가족의 아픔을 되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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