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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국민총소득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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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1분기 자료 분석

올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작년 동기에 비해 1.8% 감소했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은 101조7천144억원으로 작년 1분기 103조5천326억원에 비해 1.8% 줄어들었다.

작년 4분기 119조4천340억원에 비해서는 14.8% 감소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3.7% 성장한 것과 달리 이처럼 실질 국민총소득이 크게 감소한 것은 교역조건 악화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이 준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1분기 중 총저축률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명목) 증가율이 5.8%로 최종소비지출(명목) 증가율(6.9%)을 하회함으로써 전년 동기보다 0.8%포인트 하락한 26%를 나타냈다.

국내총투자율은 설비투자가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건설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재고 감소폭도 축소돼 전년동기보다 2.6%포인트 상승한 26.1%를 기록했다.

또 국외투자율은 경상수지의 적자로 전년 동기의 1.5% 증가에서 1.4% 감소로 반전했다.

한편 1분기 중 명목 국민총소득은 147조4천3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농림어업(7.7% 감소)이 부진한 가운데 서비스업(4.3% 증가)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건설업(17.5% 증가)이 큰 폭으로 증가한데다 제조업(6.6% 증가) 등이 늘어나 6.1% 증가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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