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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 개막…205개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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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섬유교역전(PIS.Preview in SEOUL 2003)이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산업자원부 김종갑 차관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김영수 회장, 대구시 김범일 부시장, 구스타브 렘벡 주한 페루 대사, 효성 조현택 사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박성철 회장 등 국내외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 프리뷰 인 서울에는 205개 업체가 참가, 지난해보다 참여업체가 25개나 증가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삼일방직, 갑을, 범삼공 등 30여 업체가 참여, 화섬 및 특수소재 등을 중심으로 고기술, 고부가가치 소재들을 두루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에는 해외업체 및 바이어의 참여도 크게 늘어났다.

올해 해외 참가업체수는 63개로 지난해 25개보다 배 이상 늘어났고, 사전등록바이어도 379명에서 600명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63개 해외업체중 중국 기업이 무려 42개나 되며, 중국은 200명의 구매사절단까지 동시 파견해 바이어의 질적 수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잖다.

박성철 섬산련 회장은 "섬유산업은 한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 기간산업이며 국내 섬유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특수 고기능 섬유, 산업용 섬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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