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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만 골라 금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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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강력계는 지난 3월 중구 대봉동 최모(54)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부터 빈 집만을 골라 22회에 걸쳐 5억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31.서구 비산동)씨 등 30대 주택가 전문절도단 2명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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