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집중력 향상을 위한 바른 공부자세

(1)책상이 너무 낮으면 구부정한 자세가 된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의자를 사용해 무릎이 엉덩이와 90도를 이루도록 조절한다.

(2)의자에 깊숙이 앉는다.

이때 등 아랫 부분이 굴곡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작은 쿠션을 대거나 수건을 말아 사용해도 좋다.

양발은 바닥에 붙인다.

책상높이가 맞아도 장시간 앉아 공부를 하면 머리가 앞으로 숙여진다.

독서대를 사용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3)상체를 한쪽으로 기울인 채 오래 있으면 골반에 변형이 오고 척추를 지탱해주는 근육에 긴장을 줘 요통의 원인이 된다.

바지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는 것도 바른 자세 유지에 좋지 않다.

(4)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모니터를 눈높이와 수평으로 맞춘다.

손목을 구부릴 필요 없이 키보드 위에 놓고 팔꿈치는 직각으로 구부리며, 어깨는 완전히 이완되어야 한다.

모니터를 볼 때 목을 빼지 않도록 주의한다.

(5)하루에 여러 번, 매회 20~30초간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을 해줌으로써 구부정한 자세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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