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박헌기(朴憲基)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한나라당 공천 희망자들이 대거 속뜻을 밝히고 있어 경쟁구도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이덕모(50)변호사를 비롯해 문덕순(50) 전 경북도의원, 이동근(45) 박 의원 보좌관 외에 전종천(43) 시의원, 박영환(38) 시의원 등 30~50대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박 의원의 불출마 의사가 알려지자 저마다 "한나라당 총선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나라당 지구당 주요 당직자들은 여전히 "4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야 지역이 발전한다.
초선에게 영천을 맡길 수 없다"며 불출마 의사 번복을 종용하고 있어 박 의원 불출마 선언의 여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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