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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웰니스' 첫 상품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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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대표 한광희)이 본격적인 '웰니스' 상품화에 나섰다.

최근 '웰니스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고부가가치 아이템개발에 주력해 온 코오롱은 2일 그 첫 신호탄으로 세안용 화장용품 '마이클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원사마케팅팀이 개발한 '마이클린'은 코오롱의 초극세사 '로젤'을 응용해 만든 제품. 머리카락 5천분의 1 굵기(1미크론)의 초극세사 '로젤'로 제직한 원단 형태의 세안용품으로 물을 묻혀 사용하면 티슈나, 헝겊 등에 비해 배이상 부드럽고 재활용도 가능하다.

임춘섭 코오롱 홍보팀장은 "마이클린은 소재개발이라기 보다는 용도개발에 가깝다"며 "세안용 화장용품은 유럽, 일본 등에 보편화된 상품이지만 국내 소비행태도 웰니스플러스를 향해감에 따라 주로 인공피혁에 응용해왔던 로젤 원사를 화장품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분야 선두주자인 일본 도레이사 제품 경우 손수건 1장 크기에 1천엔(1만1천원)을 호가해 주로 선진국 시장에서만 유통돼 왔는데 코오롱은 향후 시장 조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 수준에 맞는 적절한 가격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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