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3월 3일

*이나, 병수 청혼 엿들어

○...사랑한다 말해줘 (MBC 3일 밤 9시55분)=이나는 희수에게 병수를 사랑하게 되었다며 그에게서 영채를 떼어내 달라고 말한다.

영채의 배짱으로 일본 출장 건이 성사되자 병수는 자랑스러워한다.

병수는 미팅 자리에 이나와 함께 나갔다가 술에 취한 이나를 영채의 방에서 재운다.

병수는 일본의 영채와 통화하며 내년에 결혼하자고 말하고 잠에서 깬 이나는 그 말을 엿듣는다.

*세웅 노래듣고 가슴앓이

○...귀여운 여인 (MBC 3일 오후 8시20분)=승은은 길에서 세웅을 발견하고 몰래 그 뒤를 따라간다.

나이트클럽으로 간 세웅은 일행에게 떠밀려 무대로 올라가 사랑의 아픔을 노래하고 승은은 세웅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한다.

금례는 향숙한테 받은 마음의 상처를 재하에게 위로받으며 로맨틱한 식사를 즐긴다.

대웅은 준희에게 소연을 한번만 같이 만나자고 설득한다.

*생선, 효능과 유통과정

○...특집 다큐 생선 (KBS1 3일 오후 7시30분)='바다에서 밥상까지' 편. 광우병, 조류 독감 등 육지의 먹을거리가 위협을 받으면서 바다의 먹을거리인 생선에 대해 재조명이 시작되었다.

지난해 태풍 매미 이후 고기가 없어졌다.

그래서 활어의 50%가 수입산이다.

생선 수입이 늘면서 우리 밥상이 안전한지 유통과정을 살펴보고 생선의 효능과 생선 문화를 알아본다.

*"민재가 후계자냐" 다그쳐

○...백만송이 장미 (KBS1 3일 오후 8시25분)=귀분은 병문안 온 혜란에게 현규의 장래를 위해서 약혼을 취소해 달라고 말하고, 혜란은 현규를 위해 무엇이든지 하겠다며 헤어지라고만은 하지 말라며 애원한다.

민재가 본부장직을 맡았다는데 격분한 명주는 인환에게 민재를 후계자로 생각하느냐며 다그친다.

명주는 인환 앞에 혜란을 불러 앉혀 놓고 엄청난 사실을 폭로하는데….

*대한 남아 남극점 도전기

○...특집 다큐 남극점에 서다 (TBC 3일 밤 11시5분)=박영석 대장이 이끄는 5명의 대한 남아가 남극점에 도달했다.

박영석 대장은 남극점에 도달함으로써 히말라야 8천m급 14봉(에베레스트 포함)과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 세계 3극점(남극점, 북극점, 에베레스트)을 모두 밟는 세계 최초의 산악 그랜드슬램에 북극점 하나만을 남겨놓았다.

인간승리의 현장에 함께 가본다.

*'바람 피우는 사회' 원인은

○...우리시대의 성(性) (EBS 3일 밤 10시20분)=우리나라의 성문화, 성도덕에 급격한 변화가 일고 있다.

우리 사회에 번져 있는 성문화에 관한 소재들 중 불륜에 관해 알아본다.

바람을 피우고 있는 개개인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패널들의 사회현상 분석을 통해 우리시대 성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불륜이 번지는 이유를 사회적 관점에서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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