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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34%, 감소...돼지고기도 12% 덜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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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소해면뇌상증)과 조류독감(가금인플루엔자) 여파로 소.돼지.닭 등 주요 육류 소비가 모두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시내 축산물 도축 현황을 조사한 결과, 소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4%, 돼지는 12%, 닭은 9% 도축량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도축량이 줄었는데도 불구, 가격상승기대에 따른 출하기피로 돼지 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51%, 닭도 사육두수 부족으로 110%나 가격이 올랐다.

대구시는 이달부터는 가축질병 여파를 완전히 탈피, 소비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닭도 4월부터는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대구시는 6일 낮 12시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구축산농협과 함께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2천여명이 시식 가능한 한우고기 무료시식 행사가 열린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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