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시청일기

3월22일 오후 6시10분부터 6시45분까지 EBS에서 물에 대한 방송을 보았다.

처음엔 산에서 물을 떠오던 성진이에게 진영이와 미혜가 물을 내놓으라고 서로 싸웠다.

서로 물을 갖고 싸우던 두 명이 산에서 떠온 물을 쏟았다.

두 친구들은 물을 아껴야 하는데 물을 아끼지 않고 함부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아빠가 물이 얼마나 소중하고 절약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었다.

화장실에 생수통을 넣어 물을 절약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나중엔 아빠가 물 박물관과 정수장을 구경시켜 준다고 하면서 여러 가지 설명을 해주었다.

듣고 나니 물이 얼마나 힘들게 우리에게 오는지 알 수 있었다.

나도 물을 아껴야겠다.

김가인(수성초교 5년)

3월29일 EBS에서 공존의 그늘이라는 제목이 어려운 TV 프로를 보았다.

40분 동안 방송했는데 처음엔 지겨웠다.

공존이란 말이 어려워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서로 같이 잘 사는 거라고 했다.

어느 농장에 야생동물들이 와서 닭을 물고 가 주인이 속상해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삵이라는 동물이었다.

삵이라는 동물이 닭을 훔쳐가는 줄 처음 알았다.

농장 아저씨가 삵을 잡으려고 했지만 못 잡았다.

그런데 삵이 안 나타났다.

어떻게 된 일인지 몰랐다.

오히려 방송하는 아저씨는 걱정이 되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

안 나타나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왜 안 나타나서 걱정이라고 했는지 잘 모르겠다.

조금 더 고민해봐야 되겠다.

김수영(두산초교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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