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노조의 파업에 이어 택시연맹도 파업 찬반투
표를 가결시켰다.
민주택시연맹은 5~13일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투표율 84.5%에 찬성률
78.4%로 가결됨에 따라 1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택시연맹은 13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회의를 남겨두고 있지만 이날 오전 10시
병원노조와 고려대에서 파업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16일 오전 4시부터 정부의
택시제도 개선방안 수정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택시연맹은 파업에 앞서 오후 4시 서울 중랑구 정오교통 앞에서 파업 출정식과
문화제를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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