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남자 공기소총에 출전한 영주 출신 천민호(17.경북체고)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는 응원전이 16일 영주시내 서천 둔치에서 열린다.
천민호 사랑 모임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서천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광장에 가로 7m, 세로 5m짜리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 올림픽 야외관람장을 마련하고 아테네 현지의 실황중계 방송을 시청하며 천민호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친다.
이날 천민호의 고향인 영주시 단산면에서도 면민들이 모여 옥대초교 교정에서 금메달 획득을 위한 기원제와 함께 면민 체육대회를 연다.
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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