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시, 골룸 제치고 '올해 최고의 악역'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골룸을 물리치고 올해 최고의 악역으로 뽑혔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영화 잡지 '토털 필름 매거진'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화씨9/11'(마이클 무어)에 등장한 조지 부시 대통령이 '올해의 악역(Villain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는 '반지의 제왕'의 골룸을 비롯해 '킬빌2'의 엘 드라이버(대릴 한나),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의 리더 페이스(가죽 얼굴), '스파이더맨2'의 악당 닥터 옥토퍼스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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