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북한 체제 전복 기도 때문에 북한은 6자 회담 참여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중상모략'을 비난하면서 부시 행정부가 북한 체제를 전복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필사적인 중상모략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침공 직전을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상황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극도로 끔찍하고 가증스러운 상대인 미국과의 회담에 참여하는 것을 심각하게 재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도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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