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주택업계 대반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대형업체 공격 마케팅에 정면대응

대구지역 중견 주택업체들이 올 들어 본격적인 신규 분양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서울 대형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잠식당해 온 지역 주택시장이 올해는 지역 대기업과 중견 업체까지 기구 개편과 조직 확충 등을 통해 공격적인 경영에 나섬에 따라 상당 부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지역에서 별다른 분양이 없었던 ㈜서한(대표 조종수)은 올해를 도약의 해로 정하고 내달부터 구미 인동 지역에 '구미 이다음' 850가구를 분양하며 7월에는 동구 용계동(263가구), 10월에는 죽곡지역에 760가구 등 1천800가구를 대구·경북 지역에 분양할 계획이다.

서한은 직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전 직원이 4박5일 일정으로 해외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경산 '웰리치 성암' 등을 분양하며 주택 시장에 뛰어든 보국건설은 경북 지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신매동 지역에 33, 45, 57평형 366가구를 분양하며 대구 주택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보국 남병주 대표는 "대구 진출을 위해 1년여 동안 내부적으로 착실한 준비를 해 왔다"며 "시지 웰리치는 위치뿐 아니라 평면 설계를 삼성 타워펠리스를 설계한 김부곤 씨가 맡아 공간 개방감을 강조한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또 대백건설(대표 강준)도 사명을 SD건설로 변경하고 올해 3월 시지 '신매동 아이프라임'을 시작으로 범어동 등 5개 단지 1천5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라주택은 올해 대구 지역에서 6개 단지 3천여 가구를 분양한다는 야심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라 측은 이를 위해 올 3월 기업 로고 변경 등 이미지 통합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품질 경영을 위한 내부 기구 개편 등을 마무리한 상태다. 한편 화성과 우방, 태왕 등 지역의 대표적인 주택업체들도 분양 대기 물량이 많아 올해는 지역에서의 아파트분양이 1만5천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