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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백남준 분향소 추모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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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백남준 씨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설치된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미술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백남준 씨의 작품 '다다익선' 앞에 자리잡은 분향소는 31일 오후 늦게 설치가 완료됐고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비롯한 미술관 직원들이 단체로 분향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유재건 열린우리당 의장,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손학규 경기도지사, 유홍준 문화재청장, 송태호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 정·관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보낸 화환들이 도착했다.

경기고 총동창회와 경기고 출신 연극인 모임인 화동연우회 등 백남준 씨의 모교관련 모임에서도 조의를 표시했다. 1일 오전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송태호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분향했고 오후에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하철경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등이 분향소를 찾을 예정이다.

분향소는 3일까지 운영되며 분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다. 한편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1층에 있는 백남준씨의 작품 '고인돌' 앞에 마련된 간이 분향소에도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재단법인 광주 비엔날레는 1995년 제1회 광주 비엔날레 당시 백남준 씨가 특별전에 참여해 광주 비엔날레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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