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까지 따뜻한 봄날이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달 중순과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날씨가 예년보다 따뜻하겠으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이 많겠다"고 3일 밝혔다.
다만 3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두세 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이달 중순에는 맑은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균(영하 1℃∼영상 10℃)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9∼52㎜)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3월 하순에도 맑은 날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예년 기온(영상 1∼11℃)을 웃돌겠고 강수량은 14∼41㎜가량 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음달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으며 기온은 평년(영상 4∼13℃)과 비슷한 가운데 기온 변화가 크겠고 강수량은 평년(17∼58㎜)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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