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신천에서 발견돼 화제를 모았던 수달(천연기념물 330호)이 주검이 돼 돌아왔다.
11일 새벽 수성구 범물동 도로변에 1.2m의 수컷 수달이 죽어있는 것을 택시기사가 발견, 동물병원으로 옮긴 것. 동인가축병원 최동학 원장은 "도착 당시 이미 숨이 끊어져 손을 써볼 틈도 없었다."며 "아마 지금쯤 새끼들이 있을 텐데 같이 희생될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먹이 구하기가 한창인 번식기 막 지난 수달이 신천 지류인 범어천 등을 통해 범물동까지 갔다가 길을 잃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철기자 find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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