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외환보유액이 보름새 12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은 2천185억 5천만 달러로 지난달 말 2천173억 4천만 달러에 비해 12억 1천만 달러 늘어났다.
한국은행은 보유 외환의 운영수익이 증가한데다 미국 달러화 약세로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하면서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원·달러환율을 950원선 위에서 방어하려는 당국의 매수개입의 흔적도 엿보인다는 것이 시장의 분석이다.
이로써 올 들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81억 6천만 달러 늘어나 세계 4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주요국별 외환보유액 동향은 ▷중국 8천537억 달러(2월 말 현재) ▷일본 8천520억 달러 ▷대만 2천571억 달러 ▷러시아 2천59억 달러 ▷인도 1천487억 달러 등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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