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노인성 만성질환자를 위한 도립 노인전문간호센터(조감도)를 성주 가천면 창천리에 건립하기 위한 기공식을 13일 가졌다.
20억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36평, 60병상 크기로 내년 2월 완공 예정인 도립 노인전문간호센터는 간호사·물리치료사·생활지도원·영양사·조리사 등을 두고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전문 간호가 필요한 환자, 병원 조기퇴원 환자, 단기 입원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간호를 하게 된다.
또 전국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설립하게 되는 이 노인전문간호시설에서는 의료· 간호를 비롯 2주에서 6개월간 재활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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