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대 도서관에 도서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성균관 전의와 고려역사선양회 전례위원을 역임했던 성표환(88)씨가 '창계선생문집' 등 373권의 장서를 상주대 도서관에 기증했다.
상주대 김종호 총장은 이날 성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도서관에 '국당 성표환 선생 문고'를 설치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김병일 전 기획예산처장관도 상주대 도서관에 '조선왕조실록'과 '일성록', '조선후기지방지도' 등 700여권을 기증했다. 김 전 장관의 대학 도서기증 릴레이는 1999년 5월 300여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1천 430여권에 이르고 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추미애 "정부 때문에 국민 고통…미리 못 막아 송구"
[기고]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 논란 유감…우상화냐 정상화냐
양수 터진 임신부, 병원 75곳서 거부…"의사가 없어요"
'핵볕'으로 돌아온 '햇볕정책'…與 '민주당 대북 굴종외교 산물' 논평
이재명, 진우스님에 "의료대란 중재 역할…종교계가 나서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