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중 청소년우호교류연주회가 16일 오후 7시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중국 닝보일보, 닝보시교육국과 매일신문, 대구동부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대구청소년리코더합주단과 닝보시 해서구소년궁악단이 국경을 넘어 화음과 우정을 나눈다.
대구청소년리코더합주단이 중국 민요 '모리화'와 한국 민요 '아리랑', 모짜르트 '디베르티멘토 작품 289' 등을 들려주고 해서구소년궁악단은 화답으로 피파 독주 '고향의 태양', 얼후 독주 '이천영월', 민악합주와 한국 음악 '도라지 타령', '대장금 주제곡' 등을 선사한다. 대구동부교육청어머니합창단과 대구청소년리코더합주단 예비단원들도 출연, '청산에 살리라',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등을 연주한다. 무료 공연. 053)756-5146.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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