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속 일부 국방위원들이 정기국회 회기 중 국정감사 피감기관인 군부대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12일 한나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 소속 송영선(宋永仙) 김학송(金鶴松) 공성진(孔星鎭) 의원과 송모 당 국방위 전문위원은 이날 낮 경기도 발안의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 사령부가 운영하는 9홀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골프 도중 일부 언론이 취재를 시작하자 4번째 홀을 마친 뒤 운동을 중단한 뒤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이동,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와 북한 미사일 문제 등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국감 대비 워크숍을 진행했다.
당 국방위 관계자는 "해당 골프장이 올 초 새로 개장해 시찰차 방문한 자리에서 운동을 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일정은 국감 대비 워크숍이 주목적이며 일정은 당 지도부에도 보고가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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