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후배 검거되자 몰래 불법게임기 부품 팔아치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남부경찰서는 불법 게임기 제조업을 하던 고향 후배가 경찰에 붙잡혀가자 이 틈을 이용, 후배가 맡겨둔 게임기 부품을 팔아 돈을 챙기고, 후배의 신용카드까지 사용한 혐의로 송모(27) 씨를 29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지난 2월 경기도에서 오락기 제조업을 하던 후배 김모(26) 씨가 경찰에 붙잡힌 뒤 이 공장에 있던 게임기부품을 팔아 2천400만 원을 챙기고, 후배의 신용카드로 280여만 원 상당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