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스캔들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2부리그(세리에B)로 강등된 뒤 최하위권에 처져 있던 유벤투스가 단숨에 3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승부 조작에 연루돼 승점 17 삭감 등의 중징계를 받았다가 최근 징계 완화로 승점 삭감이 9로 낮춰진 유벤투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세리에B 2006-2007 브레시아와 9차전에서 2-0으로 이기며 승점 3을 추가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지난 9월10일 리미니와 개막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8연승을 하며 승점 16을 확보, 세리에B 1위 팀인 제노아(6승1무2패.승점 19)와 승점 차를 3으로 좁혔다.
창단 109주년을 맞은 유벤투스는 이날 전반 6분 만에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30m 지점에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22분에는 브레시아의 자책골 행운까지 얻으며 두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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