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극 '땅끝에 서면...' 8일부터 장기 공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달 17, 18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려 큰 인기를 모은 김태수 작·최주환 연출의 연극 '땅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가 8일부터 30일까지 열린극장 마카에서 장기 공연에 들어간다.

대구 초연의 '땅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는 소시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덕문화전당이 시민들의 문화 지수를 높이기 위해 복권 기금을 지원받아 무료로 마련한 이 공연에서 575석 객석을 가득 채우는 열기가 확인됐을 만큼 검증을 거쳤다.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일·공휴일 오후 5시, 11, 18일 공연 없음. 전석 1만 5천 원. 053)421-2223.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