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근혜 세과시…토론회서 경선 관련 李 비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당지도부·의원 등 33명 참석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12일 대선경선 룰과 관련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비난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후보가 자신이 (당선)되기 위해 7월에 (경선을)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우스운 이야기다. 헌법도 대선후보가 이기기 위해 마음대로 고칠 수 있다는 이야기와 같다."고 말했다. 이는 '7월 20만 명'안을 주장하는 이 전 시장을 겨냥한 것.

박 전 대표는 또 "후보가 (당헌 개정안을) 받을 때는 명분이 있어야 받을 수 있다."며 "명분이 있는 데 안 받는다고 하면 당도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선룰 공방과 관련,"한나라당이 구태 정당으로 되돌아가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대선후보들이 내가 불리하다고, 마음에 안 든다고 (당헌을) 고치자고 하면 공당으로서 창피한 일로, 공당을 포기하고 사당이 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바꿀 필요가 있다면 후보가 아닌 당에서, 당원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고 당원에게 뜻을 묻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친박(親朴) 성향의 이혜훈 의원이 주최한'위기의 대한민국, 대처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에는 강재섭 대표와 김형오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포함, 당 소속의원 33명과 원외 위원장 10여 명이 참석함으로써 세를 과시했다. 대구·경북의원으로는 박종근·임인배·이인기·정희수·장윤석·김태환·유승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1천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아 직무 상실형에 해당하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오...
삼성전자가 구미에 19조원을 투자하여 로봇 산업 특화 도시로의 체질 전환을 선언한 가운데, 구미시는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하며 제조 ...
경북 상주시에서 물놀이 중 5학년 여학생 A양이 물에 빠져 구조되었으나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구리시에서는 3천만 원 상...
미국 국방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이란과의 군사 충돌에 약 375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었으며, 이란의 핵무장 저지가 군사작전의 핵심 목표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