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지난 12~19일 인터넷 홈페이지(www.debec.co.kr)를 통해 내년 1월 해맞이 계획에 관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780명 중 61%가 '상황이 된다면 가겠다.'를, 17%가 '꼭 가겠다.'고 했다.
해맞이 장소로는 포항 호미곶(35%), 강릉 정동진(23%), 팔공산(10%), 제주 성산 일출봉(10%), 울산 간절곶(7%), 앞산(4%) 순으로 꼽았다.
또 해맞이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으로는 가족(40%), 연인(32%), 부부(13%), 친구(8%) 등을 들었고, 해맞이 때는 가족들의 건강(52%), 부자되게 해 달라(24%), 결혼(8%), 취직(7%), 내집 마련(3%), 경제 발전(2%) 등을 기원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해맞이용 간식으로는 컵라면(36%), 캔커피(32%), 통닭(13%), 과자(11%), 떡(6%) 등을 손꼽았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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