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대학 여자 탁구 최정상에 올랐다.
5일부터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4회 전국 남녀 종별 탁구선수권대회 겸 제16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선발전)에서 대구가톨릭대는 8일 창원대를 3대2로 누르고 여대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는 2001년 이 대회 우승 후 7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기쁨을 누렸다.
단체전 우승 멤버는 공미선, 강나미, 성지혜, 신미숙 등 4명. 특히 신미숙은 팀 동료 공미선을 4대0으로 누르고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공미선과 성지혜가 이정아-나인지(창원대) 조를 3대1로 제압한 개인 복식에서도 1위에 올라 대구가톨릭대는 겹경사를 맞았다.
채정민기자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