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미분양 한달새 1천여가구↓…주택시장 봄바람 부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악성 미분양 감소 폭 '전국 1위'…매매 4.4% 늘어, 거래지표도 회복

대구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아파트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아파트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의 미분양 주택이 한 달 새 1천 가구 이상 줄며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장기 침체에 빠진 지역 부동산 거래시장도 공급 과잉 부담을 털어내고 다시 살아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5천962가구로 집계됐다. 전달 7천218가구에서 1천256가구가 줄어 한 달 새 17.4% 감소했다. 1년 전인 2024년 12월 말 8천807가구와 비교하면 2천845가구, 32.3%가 줄었다. 전월 대비 감소 물량과 감소율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컸다.

이 같은 급감의 핵심 요인은 달서구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 990가구가 CR리츠인 '㈜제이비와이 대구상인'에 편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리츠는 지난해 12월 19일 등록을 마치며 지역 미분양 물량을 한꺼번에 흡수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감소 폭 역시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컸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대구의 준공 후 미분양은 3천10가구로 전달 대비 709가구(19.1%) 줄었다.

거래 지표도 뚜렷한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구의 주택 매매 거래는 3천161건으로 전월보다 4.4%, 1년 전보다 50.9%나 늘었다. 전월세 거래는 7천322건으로 전월 대비 15.5%, 전년 대비 22.8% 증가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공식 요청하며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 구미시와 협력해 해평취수장 ...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지급을 둘러싼 이견으로 임금협상이 최종 결렬되었으며,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11세 초등학생 A군이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A군이 실종 당일 휴대전화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